김경수 "국민 승리", 김두관 "새 역사", 정혜경 "내란세력 처벌"

12‧3 불법계엄을 일으킨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에서 파면 결정되자 경남 출신 야당 정치인들이 환영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민주주의와 국민이 승리했다"라고, 김두관 전 의원(양산을)은 "대한민국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라고,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비례)은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 고맙다"라고 했다.

김경수 "국가대개조를 위한 새로운 시작"


김경수 전 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민주주의와 국민이 승리했다. 파면은 끝이 아니라 국가대개조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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