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재명 대표의 회동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최소한의 예의라도 갖추기 바란다”고 맞받았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난 극복에 여념 없는 국가원수 발목 잡는 민주당은 국민과 민생은 안중에도 없나”라며 이같이 밝혔다.신 대변인은 “지금 대한민국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수만 명의 이재민이 문자 그대로 길에 나앉은 상태다. 이틀 뒤면 미국발 관세 부과로 주력 산업 전체가 상당한 충격파를 받는 것이 불가피한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며 “더욱이 야당이 일방적·독단적으로 감액 예산을 통과시켜 이재민 지원도 산업 지원도 여의치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렇게 내우외환인 상황에서 이 정부 들어 29번째로 탄핵돼 직무 정지된 국무총리가 얼마 전 88일 만에 대통령 권한대행직으로 국민 곁에 돌아왔다”며 “간신히 업무에 복귀한 한덕수 권한대행은 하루에도 몇 건씩 지방 일정을 소화하며 국정을 세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