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문화력은 새로운 성장동력…실질적 지원 정책 확대”

131915172.3.jpg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가의 미래는 더 이상 군사력이나 경제력에만 달려 있지 않다”며 “문화의 힘, 즉 문화력은 대한민국이 세계 가운데 당당히 설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린다”면서 한국 문화·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주역들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전날 이 대통령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김원석 감독, 미국 토니상 6관왕을 수상한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 프랑스 문화예술훈장 ‘코망되르’를 수훈한 조수미 성악가,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한국 남성 무용수 최초로 우승한 박윤재 발레리노, 칸 국제영화제 학생 부문에서 단편영화 ‘첫여름’으로 1등상을 받은 허가영 감독 등과 만나 글로벌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문화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이끌고 있음을 잊지 않겠다”며 “생계 걱정 없이 오롯이 창작에 몰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