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파면에 “빛의 혁명 일궈낸 국민의 승리”

131348435.1.jpg더불어민주당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8대 0 만장일치로 파면을 결정한 직후 “빛의 혁명을 일궈낸 국민의 승리”라고 환영 입장을 냈다. 윤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해선 “결과에 승복하고 국민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라”고 촉구했다. 여당을 해산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 직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날”이라며 “어김없이 국난 극복에 앞장선 국민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윤석열과 국민의힘도 이제는 국민 뜻과 헌재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길 바란다”며 “갈등과 분열 선동도 당장 중단하고 더 이상 대민 회복과 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마라”고 촉구했다. 이어 “한덕수 권한대행은 지금까지 헌법이 결정한 바와 헌법 법률 절차 준수하고 즉각 이행하길 바란다”고 했다.같은 당 전현희 최고위원도 “위대한 주권자가 승리한 ‘